지중해 크루즈
[★[특별기획]지중해의 보석★ 시칠리아 일주 + 크루즈 12일 [코스타 파치노사호]] 여행의 이유 시칠리아 박(박준규) | 2024-11-11 16:25:04 | 26210여년전 건강상의 이슈가 발생하여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 매년 추석연휴를 틈타 가능한 멀리 여행을 다녀오곤 합니다.
그러다가 올해 60줄에 들어서 크루즈여행을 목표로 삼고 우여곡절 끝에 9월 어느날 시칠리아행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작년, 뉴질랜드로 자유여행을 다녀올때만 해도 괜찮았던것 같은데 역시 건강은 매년 다른다는걸 실감합니다.
이미 우리 유투브 영상과 기타 여러 영상에서도 소개 되었지만 시칠리아는(여행을 좀 한다는 사람은) 반드시 가 봐야 할
여행지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크루즈 선사의 갑질(?) 덕분에 방문한 본토 남부의 '알베르벨로 & 마테라' 는
서프라이즈 파티같은 선물이었습니다. 이런 갑질이라면 매번 당하고 싶다고 해야되나 ..? ㅎ
기대했던 '산토리니'는 명불허전 이었고, 예상치 못한 '미코노스'나 '말타'도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입한 책들인데 .,
이제 차분히 사진과 영상을 돌려가며 다시 추억여행을 시작해 보렵니다.
내년 가을까지는 건강과 비용을 준비 할 시간이 충분 하겠죠 ..?
그 때도 콜럼버스 분들과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크루즈콜럼버스
2024-11-13 10:53:20선생님 안녕하세요 최차장입니다! 출발하지 못했던 미서부크루즈로부터 출발까지 긴기다림을 참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여해주신 영상후기에서도 참 말씀을 잘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책도 소개를 해주시고 사실 저도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오랜만에 독서의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다. 아쉽게 불발된 미서부 크루즈 상품도 오히려 지금 업그레이드하여 준비중에 있으니 내년 가을쯤 다시 찾아뵐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조만간 부산에서 또 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