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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크루즈

아일랜드 프린세스 동부지중해 2024.10.13~26 박승하, 이성례 | 2025-01-31 16:56:42 | 128


2024년 것을 이제서야  올리려하니 상품명이 없어졌습니다.ㅜㅜ

여러가지 사정으로 올리지 못하고 이제서 쓰는데 

아직도 동부지중해 여행의 여운이 남아 있습니다.

코스타 선사 것만 2번을 타고 프린세스 크루즈를 처음 타 보았는데

코스타는 젊은이들의 크루즈라고 한다면 프린세스는 살짝 나이든 분들이 더 좋아할만한 크루즈였습니다.

코스타는 어린아이들과 함께 각종 쇼들이 동적이었다고 한다면

프린세스 크루즈는 강좌나 쇼들도 정적이면서 조용한 가운데 이루어 짐을 느꼈습니다.

코스타는 음식이 많지만 그렇게 맛있다라고 못 느꼈는데

프린세스는 좀더 정갈하고 짜임새있게 음식을 준비하지 않는가 하고 커피도 디카페인을 준비해 놓은 것도 좋았습니다.

코스타보다 조금더 프리미엄이라고 하는데 꼭대기 층에서 피자나 아이스크림이나 햄버거를 무료로 주니까 

그런 것을 다 먹지는 않았어도 마음편케 먹고 싶으면 가져다 먹는 것 좋았습니다.

이번 동부지중해 코스는 IN과 out이 달랐는데

베네치아로 가서 아테네에서 돌아오는 코스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서부지중해처럼 로마에서 IN하고 로마에서OUT하는 것을 더 좋아할 분도 있겠지만요.

이번 여행은 잘 들어 보지 못했던 트리에스테, 자다르, 라벤나, 볼로냐, 같은 소도시도 좋았고

유명한 두브로브닉, 산토리니, 에페소, 이스탄불, 아테네 등 다 좋았습니다.

곳곳에서 먹어보는 크루즈 밖에서의 식사도 좋은 곳으로 정해 주셔서 이소장님께 감사하고

에페소에서 한국인 가이드가 와인 시음 한다고 데리고 간 곳에서 와인을 우리가 사야 될 형편일 때

이소장님께서 우리들에게 한병 씩 사 주신 것은 완전 이벤트처럼 되었지만 

어느 여행사에서도 하지 못하는 선물을 안겨주신 이소장님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온보드 크레딧을 우리들에게 넣어주셔서 

우리가 크루즈에서 유료식당도 체험하고 이것저것 사기도 해서 그것도 크루즈 콜럼버스 이소장님만 하실 수 있는 혜택이었습니다.

남편은 면세점에서 그 돈으로 모자랑 선글라스 사고 그것만 쓰고 다녔습니다.

프린세스는 메달리온 그 제도도 아주 좋았습니다.

방 키로 쓰는 카드가 아니라 목에 걸고 방 앞에만 가면 문이 열리니 이게 진짜 내 집이구나 같은 좋은 기분이었고

방앞에서 모니터에 사진까지 뜨니까 방에 들어 갈 때, 나갈 때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앞으로도 크루즈 콜럼버스 여행사를 통해 건강이 허락하는 한 다 다녀보고 싶구요.

올 9월에 우리 여교사들 모임이 30주년이 되는데 그 아름회 회원들과 같이 다시 동부지중해 여행을 하는 것에 대단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코스타크루즈로 가는데

프린세스의 동부지중해 랑 베네치아만 같고 다 다른 도시를 기항하니  설레고 다들 날짜 가는 것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으로 프린세스의 동부지중해 여행이 궁금하신 분은 제 블로그 주소를 올려 놓을테니 한번 들어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blog.naver.com/lsr5007 또는 블로그 꼬세르 아 마노 이렇게 들어 오시면 될듯요.

항상 배려의 아이콘인 이소장님 2025년 한해 건강하시고 회사도 날로 날로 번창하시길 빕니다.


 

 

 

 

 

  • 크루즈콜럼버스

    2025-02-10 14:35:45

    안녕하세요 선생님 최차장입니다. 이번 여행은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었지만 다녀오셔서 바로 또 부산에서 기회가 되어 다른일행분들도 함께 얼굴 뵙고 인사드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후기 남겨주신걸 출장중에 보아서 바로 댓글도 못달았습니다 ㅠㅠ. 2023년 4월 서부지중해로 인연이 되어서 벌써 3번째 저희와 함께 일정을 해주셨는데 항상 믿고 맡겨주시고, 좋은 후기와 피드백들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 가을에도 잘 준비해서 즐거운 추억이 되시도록 잘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