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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크루즈

[[★출발확정 ]이탈리아의 알프스! 돌로미티+동부 지중해 크루즈 12일] 아름회30주년 동부지중해와 돌로미티 여행 이성례 ｜ 2025-09-22 15:49:38 ｜ 76

이번 크루즈여행은 아름회라는 이름으로 30년을 함께한 지인들과 크루즈여행을 했습니다.

돌로미티를 포함한 것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돌로미티는 강원도만한 면적인데 우리는 한쪽만 갔지만 트레치메지역과 코르티나 담페초, 미주리 호수 등등 추천할만한 코스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크리스탈로 산에 가서 산장에서 맛있는 식사도 했구요.

그 웅장함과 멋진 광경은 트레킹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추천입니다.

위의 사진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와 스플릿입니다.

베니스로 다시와서 코스타 크루즈를 타고 지중해 동부 중에 작은 도시들을 돌아보는 여정은 색다른 여정입니다.

우리가 스머프마을이라고하는 알베르벨로도 특색있고

태양의 후예에 나왔던 자킨토스의 폐선을 보러 배를 타고 이동하는 동선도 아주 좋았습니다.

이번 여정은 그리스,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를 거쳐 다시 이탈리아로 오는 여정이었는데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이어서 더 행복한 여행이었고

가는 곳마다 중세시대의 건축물과 유럽 특유의 멋진 풍경에 반했습니다.

이번 일정 종유석 동굴도 가고 작은 보트로 동굴 속에 들어가 보기도 하고 고성에 들어가 전망대에 오르기도 하고

각종 탈것들은 다 타보는 경험도 했습니다.

다른 L여행사로 온 한국분들과도 만났는데 그러기때문에 이소장님과 최차장님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크루즈 콜럼버스의 인솔 방법의 차이점을 더 잘 알 수 있었구요.

우리 팀들은 크루즈 내의 시설과 프로그램도 잘 파악하고 이용해서 심심할 새가 없었답니다.

정찬에서의 토마호크와 생선튀김과 와인은 크루즈 콜럼버스만의 특식입니다.

회원들이 드레스 코드도 얼마나 잘 맞춰 입는지 다른 나라분들이 구경하고 쳐다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가서 놀 준비가 다 되어있는 우리팀 정말 대단합니다.

서부지중해는 큰도시들을 다니는데 소도시들의 장점을 느끼고 싶다면 이 코스 추천입니다.

어제 밤에 도착해서 오늘 후기를 쓰느라고 비몽사몽간에 많이 생각이 안 나지만 꿈같은 여행이었습니다.

아름회 화이팅! 크루즈 콜럼버스화이팅을 와인 잔을 들고 외치던 우리들 다른 여정에서 또 만납시다.

4번 째 크루즈 콜럼버스와 만났던 저는 다음 만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갈 수록 더 가고싶은 크루즈 콜럼버스와의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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